[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어업기술센터는 수산생물전염병 예방 및 질병을 관리하는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수산질병관리사로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거나 수산질병관리원에서 근무하는 자, 수의사로 동물병원 개설 및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자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올해 말까지 수산생물의 진료, 수산생물질병의 조사와 연구,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 방역조치, 수산생물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내수면 및 해면양어가를 대상으로 매월 15회 이상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수산생물전염병 사전 차단과 신속한 진단,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경북어업기술센터(054-240-0332)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 이영석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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