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는 오는 26일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내달 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 후 민생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고우현 의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창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면서 “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와 같이 60명의 의원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회기 7회·126일 동안 운영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