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떠날까.
27일 SBS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연예매체 스포츠월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으나 고위 관계자들은 이를 만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공채 14기로 SBS에 입사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에서 다양한 경기를 중계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등 일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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