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상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지난해 하반기 수여식과 통합해 진행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수여식을 가졌다.
윤영란 전 남구청장을 비롯한 퇴직 공무원 57명은 재직 중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훈·포장을 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30여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 윤영란, 이영두, 정기석
<녹조근정훈장> 정철영, 허윤수, 서상일, 권연숙, 김춘태, 박성대, 손창우, 오염호, 윤장형, 이귀자, 이승복, 임종섭, 장우익, 정연규, 김명복, 김문선, 박세청, 여훈기, 이재윤, 황성기, 서석영
<옥조근정훈장> 김경혜, 김정숙, 김화식, 유일근, 이창우, 정순희, 천병완, 최영복, 추양순, 최순희, 유영철, 김치영, 김세권, 박경숙, 조현웅, 조은숙, 유준상, 이교광, 장태만, 권경운, 권혁찬, 이상주
<근정포장> 윤찬웅, 유승근, 유시경, 김산, 김중기
<대통령표창> 원애경, 한정애, 박명주, 김경희
<국무총리표창> 천상락
<장관표창> 원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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