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전국체육대회 공식 SNS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오픈 이벤트를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계획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순연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전국체육대회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새롭게 단장했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다시 만나 반가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댓글을 작성하고 인증 하면 20명을 선정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해당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정부의 백신 공급과 접종이 원활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어 10월에 대회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대회가 코로나 블루를 타개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또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철우 대회조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대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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