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최 지사는 서울 송파구로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 요청을 받아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수행비서 등과 함께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최 지사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이와 상관없이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앞서 최 지사와 접촉했던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지난 5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면담을 했다.
다행히 최 지사는 방문자들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약 10분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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