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왕피천공원 울진아쿠아리움·3D 입체영상관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노후 시설 보수·정비, 한국 수달 전시관·고래소리 포토존·바다 체험시설 신설 등을 거쳐 5월 재개관한다.
3D 입체영상관은 '왕피천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6월 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우선 낡은 무대시설이 정비되고 각종 세미나·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책받침이 있는 관람석으로 교체된다.
또 공조기계실은 울진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왕피천공원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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