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29일 KTX 포항역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 주소 이전 시 지원금 지급, 전입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며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담당관실은 포항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활용, 포항사랑 주소갖기 영상 '포항을 부탁해'를 공개한 바 있다.
포항문화재단,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2개 분야 선정
포항문화재단은 '2021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극장기술정보구축 분야)과 포항시립중앙아트홀(하드웨어 컨설팅 분야)이 지원을 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박창준 문예진흥팀장은 "개선된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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