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발협)가 구 도심에 회관을 새로 짓는다.
포발협은 대흥동 717-1번지 7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회관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산 28억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포발협은 회관을 다문화 가족·북한이탈주민 생활의식 적응 교육장,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공 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포발협 회관을 건립해 다문화 가족·지역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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