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투로 종목에 출전한 윤동해(남권전능)·안현기(태극권전능) 선수가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산타 종목에 출전한 전성진(-60kg) 선수는 부상에 발목이 잡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큰 성과를 올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승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계훈련을 성실히 마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경주시와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캠퍼스 '개강'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캠퍼스가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개강식을 가진 뒤 30주(주 1회)에 걸쳐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입생 100명은 공통과정(지역학‧시민학‧미래학), 특화과정(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듣는다.
전체 강의 중 70% 이상 출석하고 5시간 이상 사회활동에 참여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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