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가 개봉 60일째인 지난 1일 누적 관객 100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미나리는 지난 3월 3일 개봉했으며, 지난달 26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서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극장 개봉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이후 두 번째다. '소울'은 지난 1월 20일 개봉해 15일 만인 2월 4일 100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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