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접종 휴가를 실시한 뒤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당일과 다음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본 2일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지속되면 추가로 1일의 휴가를 더 준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따른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에 따른 휴가 활성화를 위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백신 휴가 시행에 동참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