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65명보다 149명 적은 수치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1일)의 1034명과 비교하면 182명 많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직전 일요일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7월25일, 발표일 기준 7월26일)의 1318명이다.
한편, 이달 2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218명→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이었다. 평균 확진자 수는 159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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