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수)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후원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후원

기사승인 2021-12-08 14:54:07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전북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춘자)는 8일 경제적 위기에 여성들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170개를 전주시에 후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후원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달 4일에는 교동 지역 차상위 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한춘자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의 건강과 기본권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전주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립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제조업 중심의 여성기업인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2026년 개헌 국민투표 추진”

21대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오는 2026년 개헌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당 회의실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진보당은 과거 개헌이 추진되지 않았던 사례들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87년 헌법에 대단히 불합리하고 낡은 요소가 많고, 변화한 현실에 따른 요구를 반영하기에 매우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국회가 그간 개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