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022년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대정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조길영 대정 회장과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를 전달하고 회사기를 게양했다.
대정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첫 입주기업으로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편의점 전용 FF(Fresh Food)공장이다.
HACCP(해썹) 인증, 개인위생 교육, 위생 검사․설비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입고․생산․출하 ONE WAY 방식 시스템으로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설립과 동시에 대규모 인력채용과 매년 눈에 띄는 매출 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2020년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파 등 원자재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지역 생산품으로 사용하고 매월 복지시설에 도시락을 기부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