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했다. 이번 유세에는 박용진‧천준호 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한 대형 자연재해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진압용 초대형 헬기 추가 도입 등을 약속으로 내걸었다.
한편 이 후보는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공약으로 신강북선‧강북횡단선 추진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유세 현장에 모인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