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보건소는 혈액 수급개선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3일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에는 18명이 참여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3분기는 7월 13일, 4분기는 10월 13일에 헌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다”며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보노인회 평화봉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경북 군위군 소보면 노인회 자원봉사단인 평화봉사단은 지난 13일 복성교 밑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복성교에서 마을회관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남술채 소보면 노인회장은 “소보면 노인회장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여 고맙다”면서 “올 한해도 지역발전과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