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 공관위는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시와 을릉·예천·의성·청송·영덕·고령군 등 14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국민과 당원 각 50%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산시, 영주시, 군위군 등 9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군은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은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등 4명이, 경주시장은 박병훈, 주낙영 양자 대결로 경선을 치른다.
김천시는 김응규, 김충섭, 나기보, 이창재 등 4명이 안동시는 권기창,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등 5명이 본선 경합을 벌이게 됐다.
또 구미시는 김영택·김장호·이태식, 영천시는 김경원·박영환, 상주시는 강영석·윤위영, 문경시는 서원·신현국 예비후보가 경선을 한다.
울릉군은 김병수·남한권·정성환, 예천군은 김상동·김학동, 의성군은 김주수·김진욱·이영훈·최유철, 청송군은 윤경희·윤종도·이경기·전해진, 영덕군은 김광열·이희진·황재철, 고령군은 박정현·배기동·여경동·이남철·임옥강 예비후보 등이 경선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역의원은 김희수(포항시2), 이칠구(포항시), 연규식(포항시4), 박용선(포항시5), 서석영(포항시6), 이동업(포항시7), 김진엽(포항시8), 박기호(울릉군), 배진석(경주시1), 최병근(김천시1), 권광택(안동시2), 도기욱(예천군1), 김용현(구미시1), 이춘우(영천시1), 김창기(문경시2), 차주식(경산시1) 예비후보 등이 단수추천됐다.
의성군1,2 선거구 등 13곳은 100% 여론조사 또는 100% 당원조사로 경선을 한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