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이른 초여름 날씨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바닥분수와 대형파라솔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60개의 노즐로 구성되어 낮에는 다양한 높이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고 저녁에는 LED조명의 불빛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며, 평일 4회(12시~13시30분, 15시~16시30분, 18시30분~20시 20시10분~21시, 주말 4회(11시~12시30분, 14시~15시30분, 16시30분~18시, 19시~21시) 가동한다.
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대형파라솔을 공원 내 피크닉테이블 4개소, 어린이놀이터 1개소에 설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원 방문객이 바닥분수와 파라솔 이용으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성주읍성, 성주사고, 쌍도정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