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공연과 놀이, 체험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아이들이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는 △범인찾기 : 누가 범국이 떡을 먹었을까? △플레이, PLAY △마술극장 △보물찾기 등이다.
‘범인찾기 : 누가 범국이 떡을 먹었을까?’는 삼국유사 캐릭터 중 범국이가 숨겨둔 떡을 먹은 범인을 찾는 어린이 탐정 놀이다. 테마파크 내에 있는 힌트를 통해 범인을 찾아내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플레이, PLAY’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편백나무 큐브를 이용한 촉감놀이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1일 4회 진행되는 마술쇼와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삼국유사테마파크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누리집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