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은 복지차는 의성형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주 1회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9월에도 12개면 34개 마을 1560여명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주민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홍보 채널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 개설
채널 추가는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자원과 행사·축제 정보를 널이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원스톱서비스 5월부터 운영 재개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신체계측 및 체성분측정(허약자, 비만자 구분) △체력진단(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 심폐지구력) 실시 후 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 각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또 건강걷기동아리 연계, 심뇌혈관질환예방 프로그램 참여 권장, 금연상담서비스 등 건강실천사항을 안내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