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ver는 새로운 모험 앞에 다가올 고난을 가뿐하게 뛰어넘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몰아치는 EDM 트랩과 덥스텝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페리블루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랩이 돋보인다.
페리블루는 백제예술대학교 케이팝뮤직프로덕션 학과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페리블루는 나르다는 뜻의 Ferry와 바다와 하늘을 의미하는 Blue를 합친 말이다. 바다와 하늘을 건너 노래를 전달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페리블루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Call My Name’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임주은의 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친구야 가자’를 선보였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