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 후보 2명 등록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에 후보 2명 등록

강중구 전 한국유리노조위원장, 우종삼 전 군산시의원 후보 등록 마쳐

기사승인 2023-02-23 15:55:02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고도 음주운전으로 중앙당에서 제명 처리돼 오는 4월 5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군산시의회 나선거구에 후보 2명이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선철 변호사, 이하 공관위)에 따르면, 군산시의회 나선거구(해신동‧삼학동‧신풍동‧소룡동‧미성동) 재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모 결과, 강중구 전 한국유리노동조합위원장과 우종삼 전 제8대 군산시의회 의원(가나다순)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에 전북도당 공관위는 심사기준에 따라 후보자들의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황선철 위원장은 “당내 기준에 따라 각 후보자들의 자질과 무엇보다 군산시민을 위해 준비된 후보자인지 공관위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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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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