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가 5일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공공복지 행정 및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사업, 종사자 힐링워크숍, 법정의무교육 지원, 종사자 회계교육 지원 등을 해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시장으로서 상을 받게 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