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만 경남도의원(의령군, 국민의힘)은 5월16일 경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권원만 의원은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남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남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내실 있는 입법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역구인 의령군과 경남의 지역 발전방을 모색하는 한편, 각종 현안에 대하여 서면 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확인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이기도 한 권의원은 2023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권원만 의원은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