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최근 진행된 2022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림대는 산학연계교육원 신설, 학과별 산학교육담당교수제 도입 등 산학친화형 학사조직 개편과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기반으로 참여 학과들을 관리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특히 빅데이터·AI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실감미디어콘텐츠 3개 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설치와 유료가족회사제도를 통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All-SET 등 지원, 기업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및 기술지도 연계 등을 인정 받았다.
앞서 한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오는 2028년 2월까지 2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최수우 등급 획득으로 추가 인센티브 받게 됐다.
한림대는 추가 인센티브로 신산업 융복합 교육과정,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산학역량과 지역·기업 동반성장 공유협업 체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일준 LINC 3.0 사업단장은 “대학의 산학협력 모델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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