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의 가맹점 등록은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주요 취소 대상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경제사업장, 일부 주유소, 대형마트 등이다.
군은 가맹해지 대상업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인 만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군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상품권사용처 축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드는 만큼 군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