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 기간에 사회복지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양주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협력과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시회복지기관 및 시설·단체 등 민·관이 모인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 양주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복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일홍 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양주시 복지정책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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