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추석 연휴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예방하고, 귀가 및 휴가 이동 중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관내 6개 현장에서 이뤄졌다.
점검 현장은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 3-1호선) 확포장공사 ▲대곶 농어촌도로(면도 101호선) 확포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도로 확포장공사 ▲마곡~시암간(후평교) 도로 확포장공사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 2-9호선) 개설공사 ▲김포 도시계획도로(한강소로 1-260호선) 개설공사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속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 주민 및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는 추석 연휴 기간 공사현장에서의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현장관리 및 안전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포=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