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LABOUM)출신 염해인(28·해인)이 결혼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7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릴 수 없는 점 양해를 구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해인도 이날 SNS를 통해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면서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인은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