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과 동남권 발전의 핵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는 경남 창원에서 출발해 울산광역시를 잇는 철도다. 국가철도공단(KR)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별법에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에 관한 절차와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과 운영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민홍철 의원은"동남권순환 광역철도가 김해 경전철까지 연결되면 김해시민들은 철도로 창원과 부산, 울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여기다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 신항이 완료되면 동남권 경제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경남 동남권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