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대방⋅마곡⋅경기 화성동탄2 등 4734가구 ‘뉴:홈’(공공분양 50만가구) 사전청약 입주자를 모집한다.
나눔형(남양주왕숙2⋅서울 마곡지구 등) 2277가구, 일반형(서울 대방 공공주택지구) 815가구, 선택형(화성동탄2, 고양창릉, 부천대장) 1642가구가 공급된다.
추청 분양가는 다음과 같다.
서울 위례지구(60㎡ 이하)는 5~6억원대, 이외 지구는 전용 60㎡ 이하 3억원대, 74~84㎡은 4~5억원대다.
서울 대방 59㎡은 7억원대, 84㎡은 10억원대로 산출됐다.
선택형 추정임대료는, 60㎡ 이하는 50~60만원대, 74~84㎡은 80~90만원대 수준으로 공급된다.
오는 29일 서울 대방⋅마곡지구⋅위례지구를 시작으로 내달 3일 남양주왕숙2⋅고양창릉(나눔형)⋅수원당수2, 4일엔 부천대장⋅고양창릉(선택형)⋅화성동탄2를 공고한다.
청약접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이나 시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취약자는 현장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내년 뉴홈 사전청약은 최대 1만가구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국토부는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