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하게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했다.
군은 시범 운영 후 주민 호응도가 높으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