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부의장은 건강과에 "지역 내 설치되어있는 심장충격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순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정원 및 산책길 조성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신청 시,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통한 가족휴식공간 조성과 비와야폭포까지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진료과 중 소아과의 부재를 언급하며, 병원측과의 협의를 통해 소아과 확충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여 소아과 진료 문제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인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아이들 응급의료문제 발생 시 소방서 매뉴얼 상,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으로만 이송할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하며 매뉴얼 개선 및 소아전문 진료과가 확충되어 있는 타지역 병원과의 연결 등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청소년 안전캠프 운영에 대하여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등 각 계절에 맞는 미션 프로그램을 늘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또한 지속 상생할 수 있는 캠프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홍지영 의원은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에 대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119 신고 이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팀과 협의를 통한 홍보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공중보건의 처우 개선책 시행이 많이 늦은 편임을 강조하며 공중보건의 고용에 문제가 없도록 처우 개선책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고재창 의장은 한국안전체험관에 대하여 소방안전교부세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였고, 안전체험관의 국가운영 부분에 대하여 국회의원 협의 등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태백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에 있어 필요시 지역건설업체와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