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4 경북 우수제품 특판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실라리안 기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63개 업체가 참여하며,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200여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 무료 시식과 시음회를 진행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제조·생산한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