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고용노동청 등 3개 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협약

한전 경북본부, 고용노동청 등 3개 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협약

기사승인 2024-03-29 17:41:28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정 경북본부 제공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28일 안동고용노동지청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중대재해 감축 및 산업재해예방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상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산업현장 근로자와 일반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 안전캠페인 추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철저한 준수 등이다.

이범익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한전의 공사현장이 많고 광범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한전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에 다른 기관들의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의 지도관리가 더해진다면 더욱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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