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머스크 멜론 담은 여름 시즌 메뉴 4종 출시
매일유업의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에서 여름 시즌 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원유에 머스크 멜론의 달콤함과 향긋한 풍미를 담은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라떼 △머스크 멜론 쉐이크 △머스크 멜론 쿠키슈 등 4종이다.
머스크 멜론 시즌 메뉴는 이날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머스크 멜론 4종에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우유 빙수 위에 폴 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 생과일을 얹은 ‘머스크 멜론 빙수’와 여름 스테디셀러 ‘팥빙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제철 과일인 머스크 멜론을 활용해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취향과 계절성 그리고 플레이버 트렌드를 반영해 신메뉴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 엘르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 출시
할리스가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파리’를 테마로 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여름 필수 디저트 빙수 1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마카롱 1종으로 구성됐다.
‘봉주르 딸기 치즈’는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치즈를 다양하게 활용한 빙수다.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 마카롱과 크림브륄레를 조합한 ‘봉주르 크림브륄레’는 쫀득 바삭한 꼬끄에 달콤한 바닐라 필링과 카라멜 소스를 가득 채운 마카롱이다.
총 5종의 MD 상품도 3차에 걸쳐 출시된다. 31일 1차로 출시되는 제품은 ‘봉주르 파리 머그’, ‘봉주르 파리 미니저그’, ‘봉주르 파리 콜드컵’이다. 이 외에도, 투명한 PVC 소재에 청량한 컬러감을 더한 ‘봉주르 파리 비치백’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블루, 레드의 경쾌한 컬러감과 함께,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엘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메뉴와 MD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전국 주요 매장에서 프랑스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 신제품 2종 출시
남양유업은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풍 ‘소고기 라따뚜이’와 인도풍 ‘닭고기 시금치카레’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개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주말 계획을 댓글로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새로운 아이꼬야 맘스쿠킹 10입을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성분 강화와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당은 낮추고 맛은 더 풍부하게 구현한 280ml 용량 가공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서울우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감정을 나타낸 캐릭터에 맞게 플레이버별 2가지씩 총 6가지 캐릭터를 배치했고 소비자들에게 선택적 재미를 더해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서울우유 ‘내 안의 진짜’ 가공유 시리즈는 기존 가공유의 주요 타깃층인 1030세대의 편의점 이용률을 고려해 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280mL 용량의 멸균팩으로 선보였다.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춰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한편 맛은 더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이번 제품은 각 플레이버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를 매칭했다”며 “맛을 연상케 하는 컬러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적,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맛우유 50주년 기념 ‘단지, 용기’ 에디션 출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지, 용기’ 에디션은 1974년 출시해 50년간 사랑받은 바나나맛우유 특유의 친숙한 ‘단지 용기’를 모티브로 삼아, 일상 생활 속 처음, 수줍음, 낯섦, 떨림 같은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우리에겐 ‘단지,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50주년 에디션은 제품명이 있던 위치에 ‘단지 00할 용기’ 문구가 각인돼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빙그레는 50주년 에디션을 기념하고자 바나나맛우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특별한 50개의 용기문구가 담긴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50년간 변치 않았고 변치 않을 바나나맛우유가 평소 용기 내기 어렵고 두려운 상황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