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이날 보건소, 농업과, 산림과, 축산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요양병원 관련 케어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좀 더 내실 있는 요양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미영 의원은 “공중보건의 이탈 문제를 지적하며, 이탈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태백시 야간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 지원사업 대상이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지영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운영함에 있어 인력 운영 기준을 준수하여 배치 운영해 줄 것”과 “보호자 없는 병실 간병인 효율적 운영 사업에 대해 의료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 대상자들을 우선 배치하는 기준을 더욱 강화해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심창보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기관 운영은 시민들의 생명과 연관되는 만큼 응급실 활성화 대책 관련해서 태백병원과의 사전 논의를 통한 자구책 마련 등 대책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숙 의원은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신축사업 관련해서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시설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과 “우리 지역 청소년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