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365안전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 자원 연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안전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복지·안전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영월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