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전기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회현동과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용품 성품 100 세트를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작은 정성과 성의를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달한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라면, 빵 등 겨울 용품 세트는 회현동과 동상동 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한다.
국민전기는 기업이윤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민석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준 국민전기 측의 성품 전달 취지에 맞게 성품을 적재적소에 배포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진영산악회는 진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300만원을 29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진영산악회는 2010년 결성해 97명의 회원이 마을 환경정화운동과 나무 심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진영산악회 장학위원회(위원장 권영기)를 구성해 매월 산악회 때 회원들이 모은 자발적 성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 산악회는 '사랑의 저금통'을 운영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
진영산악회 김재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학생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진영산악회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나눔 사랑이 헛되지 않게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영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 지난 26일 진영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열어 모은 나눔 용품 250개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해시 상동면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마당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70세대에 35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상동면이장협의회와 상동면생활개선회는 김장나눔 행사 이후 상동면장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통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장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