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中企 12월 경기전망지수 77.6…전월대비 5.6p 하락

경남中企 12월 경기전망지수 77.6…전월대비 5.6p 하락

기사승인 2024-12-01 04:10:37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도내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2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7.6으로 전월대비 5.6p 하락, 전년동월대비 2.6p 상승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5.6으로 전월대비 3.2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65.7로 전월대비 9.0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58.8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서비스업은 67.4로 전월대비 11.1p 하락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수출(82.3→91.7)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생산(88.8→85.2), 내수판매(81.2→77.1), 영업이익(80.7→76.5), 자금사정(80.9→74.9),  원자재조달사정(98.5→97.0)등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제품재고수준(111.2→111.7)은 상승할 것으로 생산설비수준(103.0→101.9), 고용수준(97.1→95.9)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의복 및 모피제품’(100.0→116.7)등 5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 ‘식료품’(100.0→87.5)등 14개 업종은 하락, ‘음료’(90.0→90.0)등 3개 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츨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72.7→90.0)만 전월대비 상승, ‘도매 및 소매업’(82.1→57.1)등 7개 업종은 하락,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64.3→64.3)등 2개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11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1.5로 전월대비 7.0p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도 2.1p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4.4p 하락한 79.9로, 비제조업도 전월대비 10.7p 하락한 59.0으로 조사됐다.

12월 중소기업 최대경영애로(복수응답)는 ‘자금조달곤란’(68.3%), ‘업체간과당경쟁’(64.3%), ‘인건비상승’(56.6%) 순으로 응답했다.

10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3p 하락한 66.7%였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1.8%였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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