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졸업생 김창현씨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수상

영진전문대 졸업생 김창현씨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수상

일본 IT업계서 성공 창업가로 도약하며 글로벌 인재로 자리매김
매년 후배들에게 현지 생활과 일본 기업 문화 적응 노하우도 전수

기사승인 2024-12-10 17:18:09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졸업생 김창현(가운데)씨가 최재영(왼쪽) 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생 김창현(40)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4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 

1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김창현씨는 일본 IT업계에서 성공적인 창업가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열린 ‘2024년 전문대학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 졸업생, 교원, 직원을 발굴해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각 분야 2명씩 선정됐다.

2010년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를 졸업한 김창현씨는 일본 IT 기업에 취업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프로그래밍 역량을 발휘하며 실무에 빠르게 적응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내 프로젝트 리더로 발탁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2018년 일본에서 IT 스타트업 ㈜이팩토리가이즈를 창업했다. 

창업 첫해부터 매출 1억엔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김씨는 자신의 성공을 바탕으로 모교 후배들의 일본 취업과 현지 적응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년 일본 도쿄 동창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현지 생활과 일본 기업 문화 적응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또 창업한 기업에 영진전문대 졸업생 2명을 채용해 현지 실무 경험을 제공했고, 올해엔 모교와 산학 협약을 체결해 매년 졸업생을 뽑을 계획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김창현 졸업생은 일본 IT업계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그의 성공과 헌신이 후배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졸업생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교육부 취업 통계조사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는 해외 취업 실적으로 해외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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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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