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원석(사하2) 의원이 오늘 부산시의회 제32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윤 대통령은 즉시 하야하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자,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면서 본회의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이복조(사하4) 의원은 “시정 관련 발언이 아니어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하기에는 적절한 발언이 아니라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대통령의 계엄·내란으로 국정은 물론 시정도 마비될 지경인데, 시정과 충분히 관련된 발언”이라고 맞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 의원 국민의힘 42명, 민주당 2명, 무소속 2명 총 46명 중 국민의힘 39명, 민주당 2명, 무소속 2명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례안 70건과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