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지율 격차 벌어졌다…국힘 46.4%‧민주 37.3% [공정]

여야, 지지율 격차 벌어졌다…국힘 46.4%‧민주 37.3% [공정]

직전 조사 대비 국힘 5.4%p↑‧민주 1.6%p↓

기사승인 2025-01-23 11:37:21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유희태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6.4%, 민주당은 37.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4%p 상승했고 민주당은 1.6%p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2.8%를 기록했고 개혁신당(1.6%), 진보당(1.4%), 기타 정당(3.1%), 없다(7.1%), 잘 모르겠다(0.3%)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5.0%로 최종 1014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정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방식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우중 기자
middle@kukinews.com
이우중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