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지자체장 전국 첫 개표 가능 '관심'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지자체장 전국 첫 개표 가능 '관심'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26.98% 개표 충족까지 6%만 남아

기사승인 2025-02-26 15:42:06 업데이트 2025-02-26 16:19:21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26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1투표소인 일출웨딩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조병수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26일 오후 3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에 따른 개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방자치단체장 주민소환투표의 경우 전체 유권자수 중 3분의1 이상이 투표를 해야만 개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26.98%로 개표 충족까지 6%만 남은 상황이다. 앞으로 투표시간이 5시간 남은 점을 고려할 때 개표 가능성에 무게추가 기울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 양양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군수 주민소환투표는 이날 오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양지역 22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유권자 33.3%가 투표에 참여하고 그중 50%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이번 투표의 양양군 총유권자수는 2만4925명으로 8309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야 개표가 가능하다. 앞서 21~22일 실시한 사전투표(거소투표 포함)에서 약 3740명이 참여했다. 다만 거소투표자 집계는 이후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본투표에서 유권자 약 4570명이 기표하면 개표할 수 있다. 개표는 오후 8시 이후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8309명이 모두 유효표로 가정시 찬성표가 약 4155명을 넘으면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된다. 예로 무효표가 309명이 나올 경우에는 8000명을 유효표로 보고 4001명이 넘어면 가결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선관위에 따르면 3시 현재 6725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해 투표율 26.98%를 기록중이여서 개표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진하 양양군수가 주민소환투표제를 통해 직을 상실하게되면 전국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첫 가결 사례로 남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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