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2025년 FS/TIGER 연습 일환으로 열린 ‘연합 WMD 제거작전 훈련’에서 제25보병사단,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전술 토의를 하고 있다.
한미 양국 군이 유사시 북한에 침투해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2025년 FS/TIGER 연습 일환으로 열린 ‘연합 WMD 제거작전 훈련’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WMD 지하시설에 진입하고 있다
육군 제25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12일 경기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WMD 제거훈련'을 펼쳤다.
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2025년 FS/TIGER 연습 일환으로 열린 ‘연합 WMD 제거작전 훈련’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WMD 지하시설 진입을 위해 문을 절단하고 있다.
대규모 파괴 또는 대량살상이 가능한 핵·화학·생물·방사능 무기인 WMD 제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한미 장병 500여명과 소총사격무인항공기 등 장비 50여대가 투입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