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입주 순항중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입주 순항중

기사승인 2025-03-27 15:18:16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입주가 순항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해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까지 완판됐으며, 일부 대형 평형만 남은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동구 내 최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이 크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라며 “현재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웃도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3.3㎡당 1,500~1,700만원대로 공급된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잔금 35% 유예가 가능해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계약 시 계약축하금까지 지급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는 것.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으로 소개된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동서대로와 한밭대로에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며, 한밭대로를 통해 둔산 생활권, KAIST,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대전 IC와도 가깝고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가양초·가양중 등 우수한 학군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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