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6년 연속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선정

경남대, 6년 연속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5-03-27 20:51:19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한국장학재단 주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경남대는 2020년 첫 선정 이후 경남 지역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총 200명의 멘토를 선발해 학습 및 상담 지원을 진행하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대는 총 8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고 200여 개의 기관과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지난 17일에는 멘토를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 제1차 LiFE 2.0 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학장 김상덕)은 25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LiFE 2.0 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에서는 △사업비 항목 간 예산변경 심의 △2025학년도 위원회 위촉 및 해촉 심의 △교과목 성적평가 제도 변경 보고 △학습경험학점인정제도(RPL) 일부 개정 시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과 RISE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상덕 학장은 "성인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학습이 직업으로 연계되는 평생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체 간담회 개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7일 교내 진로·취업교육실에서 ‘2025 상반기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성화고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8개 특성화고 진로·취업부장 교사와 대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상반기 취업 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대플센터는 진로 및 취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직업심리검사·AI 기반 취업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창원문성대는 매년 정기 간담회를 통해 특성화고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플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 부산·울산·경남권 유일 ‘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 내 취업 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창원한마음병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2186만50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화 이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성금을 활용해 임시 거주지 지원, 생필품 제공, 심리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상공회의소, ‘FTA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FTA통상진흥센터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FTA 컨설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연간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FTA 전문 컨설팅’ △‘OK FTA 컨설팅’으로 나뉘며 원산지증명(확인)서 발급 및 인증수출자 취득을 지원한다.

‘FTA 전문 컨설팅’은 경남FTA통상진흥센터 소속 관세사가 담당하며 수입국 검증 요청 시 원산지 사후검증 컨설팅을 제공한다. 

‘OK FTA 컨설팅’은 전문 수행기관이 기업 맞춤형 FTA 활용 매뉴얼 제작,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등을 지원한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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