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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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께 낚시객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해상순찰팀과 해안순찰팀, 동해해양 특수수조대 등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해있는 A씨를 발견해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머리와 엉덩이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