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대학교는 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원주지역 창업보육센터들과 지식재산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대학교 지식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연세원주창업보육센터, 영월군창업보육센터,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원주POST-BI,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대표 및 실무자 약 15명이 참석해 원주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지식재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참여 기관들은 원주권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로 뜻을 못았다.
또한 지역 내 지식재산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기관 간 자원 교류와 공동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선화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원주지역 입주기업들이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